[뷰티분석] 소이현의 포인트 립 메이크업

입력 2013-07-23 08:40  


[박진진 기자/사진 김치윤 기자] 소이현은 종영된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연출 조수원, 신승우/극본 김지운, 김진희)’에서 핫 핑크 립스틱 열풍을 일으키며 주목 받은 여배우다. 세련된 단발 머리와 결점 없는 피부, 핑크색 입술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기에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 기세를 몰아 tvN 드라마 ‘후아유(연출 조현탁/극본 문지영, 반기리)’ 등장한다. 영혼을 보는 특별한 여자, 시온 역을 맡으며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다. 단발 머리와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은 소이현의 변함없는 트레이드 마크. 

그를 더욱 트렌디하게 연출해 준 메이크업 노하우가 궁금하다. 실제 오랜 기간동안 소이현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수이 원장에게 물었다. 



# 오로라 광채를 내뿜는 피부 표현


얼굴에서 자연스럽게 흐르는 광은 피부를 더욱 좋아보이게 만든다. 뽀얗고 윤광있게 베이스를 바르는 것이 관건이다. 이에 수분감 있는 제품으로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은은한 오로라 광채를 표현할 수 있는 크림을 발라줘 피부결을 매끈한 피부를 만든다.

“맑고 하얀 피부를 가진 소이현은 기존의 피부를 가리지 않고 최대한 드러낸다. 보다 건강한 피부 표현을 하기 위해 수분 함유량이 많고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결점 없는 얼굴로 연출했다” by_ 보보리스 수이 원장 

얼굴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치크 표현은 최대한 생략한다. 약간의 생기만 돌 정도의 연한 핑크빛으로 아주 가볍게 터치해 준다.

# 소이현의 트레이드 마크, 핫 핑크 립 메이크업


피치감이 살짝있는 섀도우로 눈두덩 전체를 감싸듯이 펴바른 후 연한 브라운 컬러 섀도우로 쌍꺼풀 라인 안쪽에만 자연스레 음영감이 생길 수 있도록 연출한다. 

블랙 라이너로 약간은 도톰할 정도로 눈매를 따라 라인을 그려준 후, 끝을 살짝 올려 빼준다. 속눈썹의 풍성함과 컬링을 살려주며 마스카라로 또렷하게 잡아준다.

진한 브라운 컬러 펜슬로 눈 언더 라인을 또렷하게 잡아준 후, 쌍꺼풀 라인 쪽에 발랐던 연한 브라운 컬러로 눈 언더에 바른다. 펜슬 아래쪽으로 깊이감 있게 살짝 풀어주듯 브러쉬로 펴 발라준다.

“화사한 피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는 핫 핑크. 입술 전체에 파운데이션을 발라 붉은기를 잡아 준 후 핫핑크 립스틱을 안쪽부터 진하게 발라주고 바깥쪽으로 점점 연하게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했다” by_보보리스 수이 원장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끈적함’과 ‘촉촉함’은 다르다! 여름 피부 관리법
▶피부 타입별 화장품? 클렌징 단계부터 고민하자!
▶진정한 그루밍족이라면? ‘헤어스타일’부터 신경 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