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8.55
0.21%)
코스닥
935.00
(3.65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서우두공항 폭발, 억울한 맘에 사제폭탄을… 용의자만 부상

입력 2013-07-21 20:13   수정 2015-09-21 15:50

[라이프팀] 서우두공항 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7월20일(현지시간) 신화통신 등 중국 현지매체들은 오후 6시25분께 베이징 서우두공항 3터미널의 국제선 입국장에서 커다란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휠체어에 앉은 한 남성이 소리를 지른 뒤 손에 들고 있던 사제폭발물을 터트렸다고 진술했다. 이 남성은 산둥성 출신 34살 지모씨로 사고 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 씨는 이번 폭발사고로 왼쪽 팔이 절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시 그의 주변에는 일반 행인이 없어 추가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오토바이 택시 기사로 일하던 그는 현지 치안관리원들에게 폭행을 당해 반신불수의 장애인이 됐다고 주장하며 시위를 하려 했으나 이를 제지당하자 폭발물을 터트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서우두공항 폭발 사고를 두고 네티즌들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서우두공항 폭발, 얼마나 억울했으면…”, “서우두공항 폭발 사고, 큰 피해는 없다고 해도 무섭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폭발과 동시에 흰 연기가 가득 차면서 서우두공항 3터미널은 한때 혼란 상태에 빠졌지만 폭발규모가 작은데다 용의자 외에는 인명피해가 없어 곧바로 정상 운영됐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직장인 선호 데이트 1위, 男 치맥 vs 女 영화관
▶ 제주 렌즈구름 포착, 하늘에 UFO가…? '희귀 현상' 
▶ 무등산 끈끈이주걱 발견, 건강한 습지 환경 덕에… 
▶ 직장동료의 나쁜 습관 1위, 제발 협조좀 합시다 "이런 사람 꼭 있죠~" 
▶ 고3 학생들 울린 지문, 암말기였던 어머니 묘비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