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홍수아 서지석 커플 사진이 화제다.
7월22일 영화 ‘망고트리’(감독 이수성) 제작사 측은 배우 홍수아와 서지석의 모습이 담긴 두 장의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 두 사람은 필리핀 세부 억대의 요트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영화에서 여자주인공 수진 역을 맡은 홍수아와 열대과일 망고를 가공하는 공장의 사장 태훈 역을 맡은 서지석은 로맨틱 코미디물답게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홍수아는 하늘색 비치웨어에 밀짚모자로 청순하고도 소녀 같은 모습을, 서지석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훈훈한 교회 오빠 같은 느낌을 자아내 더욱 영화 개봉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홍수아 서지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의 호흡 기대된다”, “홍수아 서지석,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홍수아 서지석, 둘이 은근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는 두 친구가 우연히 당첨된 세부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사랑 만들기 영화 ‘망고트리’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영화 ‘망고트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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