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영 기자]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 헤어스타일링이 고민이다. 아무리 관리해도 쉽게 곱슬거리고 부스스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들이 모발이 평소보다 공기 중의 습기를 많이 흡수하면서 쉽게 처지고 모발의 형태를 유지하는 수소결합이 끓어지면서 휘어져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스타일링 기기를 이용한 경우에는 발이 더 건조해져 푸석하면서도 부스스한 상태가 돼 관리가 어렵다. 그렇다면 장마철 부스스해 진 헤어를 차분하게 유지할 수 있는 두피 모발 관리법과 스타일링 팁은 뭘까.
▶ 장마철, 두피 모발 관리 TIP
STEP1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하자
두피는 항상 청결하고 건조하게 해야 하며 땀을 많이 흘렸거나 비를 맞았다면 바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로 헹군 다음 두피 케어 전용 샴푸로 딥클렌징 해준다. 만약 머리를 감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마른 수건으로 닦은 뒤 빗질을 해줘야한다.
STEP2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자
습기로 푸석한 모발에 헤어 마스크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모발이 자주 부스스해지고 엉키게 되는데 이는 모발이 수분을 과도하게 흡수하면서 힘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주 3~5회 마스크팩 등을 사용해 보습 및 영양을 주어 모발에 탄력을 줘야한다.
STEP3 보습력과 고정력있는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자
부스스해지고 곱슬거리는 모발은 보습력 및 고정력 있는 스타일링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은데 특히 모발 뿌리부터 살리는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면 처진 헤어의 볼륨도 살리면서 습한 장마철에도 보송보송한 헤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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