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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돌발 상황, 엉덩이로 이름 쓰다 터진 바지 '굴욕'

입력 2013-07-22 18:54  


[오민혜 기자] 이영자 돌발 상황이 웃음을 자아냈다.

7월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개그우먼 이영자를 비롯한 출연자들이 승마장으로 떠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수건돌리기 게임을 진행한 가운데 술래가 된 이영자는 넘어졌고 '엉덩이로 이름 쓰기' 벌칙에 당첨됐다. 이후 벌칙을 실행하다 그는 바지가 터지는 굴욕을 맛봤다.

이를 지켜본 박은영 아나운서는 "바지가 터졌다"고 폭로했고 이영자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 돌발 상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돌발 상황 민망한데 웃기다" "이영자 정말 몸 사리지 않는 개그우먼인 듯" "이영자 돌발 상황, 성격 정말 좋아 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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