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민혜 기자] 배우 신소율이 취중에 짝사랑하는 최태준에게 저돌적으로 입을 맞췄다.
7월2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는 BY그룹 홍보실장이자 나상진(이순재) 회장의 외손녀 신주영(신소율)이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공현석(최태준) 검사에게 술김에 키스를 해버리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부모님의 불화를 이유로 술을 함께 마시자고 제안한 신주영에게 공현석은 "한심해서 더이상 응석을 받아줄 수 없다"고 말하곤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이에 신주영은 "공현석"의 이름을 부르고 취객 모드로 돌입했다. 공현석은 비틀거리는 신주영을 부축해 택시에 태우려 했지만, 그 순간 신주영은 사랑한다며 입을 맞춰 버렸다. 이러한 돌발 행동에 공현석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진짜 사랑에 빠져버린 귀여운 악녀 신주영. 통통 튀는 그의 매력이 돌부처 공현석의 마음을 어떻게 흔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 남자의 대가 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보여주는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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