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헤때' 결말, 거미줄처럼 얽힌 관계 어떻게 풀어질까?

입력 2013-07-26 19:26  


[오민혜 기자]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의 결말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현재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4회까지 공개된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극본 장윤미, 연출 윤상호)는 한재석-김민경 편과 이완-가희-이선호 편이 교차 방송되며 거미줄처럼 얽힌 인연과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그런 가운데 각 러브라인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현아(김민경)는 문자 한 통 남기고 떠난 민석(한재석)을 1년 동안 기다리다 헤어짐을 결심하지만, 민석이 현아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나며 애틋함을 더했다.
 
또한 재희(가희) 역시 헤어지잔 말없이 세상을 떠난 연인 진우(이선호)를 놓지 못하고 있지만, 자신만을 바라보는 후배 인철(이완)에게 따뜻함을 느끼며 새로운 러브라인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남녀의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로맨스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푼 SNS 드라마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정오 12시에 만날 수 있으며 27일 토요일까지 공개된다. (사진제공: 아우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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