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도시' 정경호-남규리, 잔인한 운명과 마주… 막판 열기 '후끈'

입력 2013-07-29 14:46  


[오민혜 기자] '무정도시'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막판 열기가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

7월29일 방송될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극본 유성열, 연출 이정효)에서는 서로 물고 물리며 아찔한 핏빛 대결의 한 가운데에 섰던 박사 아들 시현(정경호), 사파리 덕배(최무성), 민국장(손창민) 등 주요 등장인물들이 잔인한 운명과 마주한다.

우선 일단 예고방송에서 보듯 가장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대목은 저격용 망원렌즈 프레임에 갇혀 죽음의 위기를 맞았던 시현과 수민이 어떻게 백척간두의 순간을 헤쳐나올 수 있었을까 하는 점이다. 

또한 수민이 경미와 똑같은 죽음을 맞을 뻔한 사실에 수민보다 더한 충격에 빠질 시현이 과연 이 음모를 어떻게 밝혀내고 대응을 하게 될지도 관심거리다.

특히 이날 민국장의 정체가 그 윤곽을 드러낼 게 확실시돼 소용돌이 칠 극 전개가 더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모든 사악한 음모의 배후 조정자인 듯한 민국장이 부패에 연루된 지총장(길용우)을 협박까지 하는 상황과 예고 방송 마지막 부분에선 수민을 또다시 "처리하라"는 지시를 하는 냉혈한 같은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것.

한편 '무정도시'는 30일 오후 9시50분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사진출처: JTBC '무정도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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