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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소름, 섬뜩한데 웃겨~ "그쪽으로 가면 낭떠러진데"

입력 2013-07-29 20:23  


[김민선 기자] 개그콘서트 소름 코너가 화제다.

7월2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서태훈, 송준근, 장유환, 김준현, 이찬이 함께한 ‘소름’ 코너가 첫선을 보였다.

‘소름’은 산에서 조난당한 이찬이 자신을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구조대원 서태훈, 송준근, 장유환, 김준현에게 조난당한 과정을 소름 돋는 얘기들로 설명하는 코너로, 이를 코믹하게 풀어내 방송 이후 호러개그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일례로 다리를 다쳐 움직이지 못하겠다는 이찬은 “살려 달라”면서도 “신고한 적 없다”는 말로 미스터리한 상황을 연출했고, 겁에 질린 구조대원들은 어린아이처럼 놀라며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이찬은 “저 =쪽에 제 가방이 있다”고 설명한 뒤 구조대원들의 비명이 들리자 멀쩡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그쪽으로 가면 낭떠러지인데”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뿐 아니라 그는 전화기를 들고 “제가 조난을 당했는데요”라고 밝히며 또 다른 희생자를 낳을 것이라 예고해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만들었다.

개그콘서트 소름을 두고 네티즌들은 “무서운데 웃기네”, “개그콘서트 소름, 진짜 신선하다”, “개그콘서트 소름, 여름이랑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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