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김소현, 뮤지컬 '해를 품은 달' 관람… 훤과 훤의 만남?

입력 2013-07-29 18:55  


[윤혜영 기자]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을 응원하기 위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배우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2012년 봄, 대한민국을 설레게 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두 배우, 어린 훤 역에 여진구와 어린 보경 역에 김소현이 공연을 관람한 후,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찍은 훈훈한 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여진구는 '해를 품은 달'의 뮤지컬화가 확정된 시점부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뮤지컬 '해를 품은 달' 팀에 영상메시지로 이미 전달을 한 바 있다. 꼭 한번 보러 오겠다는 약속을 어기지 않고 공연장을 찾은 여진구는 대기실을 찾아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을 아낌없이 응원했다.

드라마 속 훤과 뮤지컬 속 훤’ 특별한 만남이 SNS를 통해 공개되자 팬들은 "훤 전하가 공연장을 찾아주셨다", "멋있는 배우들로 인해 눈이 즐겁다" 반응을 남겼다.

김소현 또한 뮤지컬을 관람한 후 "큰 스케일과 웅장함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작년에 해품달 촬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라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하며 직접 본인의 트위터에 뮤지컬 '해를 품은 달' 방문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공연 제작사는 드라마 배우들의 응원을 받아 즐겁게 주말 2회 공연을 마쳤다며 SNS를 통해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전통적인 조각보를 사용한 화려한 무대와 조명, 다양한 장르의 아름다운 음악들이 조화를 이루며, 근래에는 보기 드문 완성도 있는 창작 뮤지컬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수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7월31일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사진출처: 뮤지컬 '해를 품은 달'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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