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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사업용차 교통사고 사망자 줄어

입력 2013-08-02 01:49  

 국토교통부는 2013년 상반기 버스, 택시, 화물, 렌터카 등 사업용 차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년 대비 16.5%(73명) 감소했으며,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부상자수도 각각 5.8%, 7.0% 줄었다고 1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버스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 상반기 104명에서 74명(△30명, △29%)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법인택시는 94명에서 69명으로 25명(27%) 줄었다. 그러나 렌터카는 47명에서 54명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사업용 차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한 원인은 국토교통부, 안전행정부 등이 '교통안전정책의 우선순위화'와 경찰의 음주운전 등 법규위반에 대한 단속 및 계도활동으로 분석된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상반기 사망자 수 감소에 따라 국토부는 하반기에도 사업용 차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여름철 대형교통사고 예방대책 및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대책 등 시기별 맞춤형 안전관리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 시행하고, 시민단체·관계기관 등과 함께 범국민적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흠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사업용 차는 서민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며, 사고 발생시 대형 인명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특별안전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관계부처 등과 협력해 캠페인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사업용 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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