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누수 발생 "5년간 책임지겠다"

입력 2013-08-01 10:06   수정 2013-08-01 10:06


 -누수관련 보증수리 5년으로 연장…현재 발생한 문제는 모두 해결 

 현대기아차가 최근 일부 차종에서 발생한 누수 건에 대해 적극적인 무상수리 조치와 함께 누수 관련 보증수리 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누수가 발생한 차종의 보증기간을 통상 '2년 또는 4만㎞ 이내', '3년 또는 6만㎞ 이내'와 관계 없이 5년 연장하기로 했다(상용 제외)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 때 일부 차에서 발생한 누수 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누수관련 무상수리 조치를 통해 불편함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은 물론 보증수리 기간을 연장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는 누수 원인 정밀 분석과 점검을 통해 신규 생산 제품에 대해서누수 방지 보완작업을 완벽히 마쳤으며, 현재 생산되는 차에선 누수현상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발생한 누수는 차체 판넬 이음부에 실링 처리 미흡 등의 원인을 파악해 전국 서비스네트워크를 통해 실러 도포가 미흡한 부위에 추가로 도포하는 무상수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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