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온라인 패션유통기업 트라이씨클의 온라인몰 하프클럽이 여름 패밀리세일을 전개한다.
8월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의류를 할인해 판매하는 것. 이번 행사는 하프클럽이 운영 12년만에 처음 진행하는 최대 할인행사로 국내 유명 브랜드 총 30개가 참여한다. 여름철 남성복, 여성복 및 유니섹스 캐주얼 의류 등 총 20만여점을 80%에서 최대 95%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캐주얼 티셔츠의 경우 2/3/4/5천원 균일가 판매뿐만 아니라 정가 4만9,000원의 제품을 1,000원에 판매하는 등 초득가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남성재킷, 셔츠 등 전품목을 균일가 만원에, 여성재킷, 원피스는 5,000원부터 만원까지 균일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승복 팀장은 “이번 행사는 의류 비수기 시즌을 고려해 하프클럽 온라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할인 혜택이다”며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진행되는 패밀리 세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하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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