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가수 아웃사이더가 신곡 'Bye U'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8월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아웃사이더가 3.5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Bye U'로 3년 만에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컬러풀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의상과 금발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등장한 아웃사이더는 신 나는 비트의 음악과 녹슬지 않은 특유의 속사포랩을 선보이며 힙합 황제의 귀환을 알렸다.
특히 아웃사이더의 컴백무대에서 해외공연으로 자리하지 못한 엠블랙의 지오대신 M.I.B의 강남이 피처링을 맡아 무대를 빛냈다.
'Bye U'는 특별한 이별을 준비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에 아웃사이더의 숨 가쁘게 전개되는 감정적인 래핑과 지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EDM(Electro Dance Music) 기반의 트렌디한 힙합곡이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홍대 브이 홀에서 8월23일에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출처: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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