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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미국 시장서 텔레매틱스 첫 선 보여

입력 2013-08-06 08:00  


 폭스바겐이 8월 북미 시장에 텔레매틱스 시스템 '카-넷'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형 차종 일부에 선택 가능하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새 텔레매틱스 시스템은 사고 발생 시 전화 접수 등 자동 알림 기능, 목적지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도난 발생 시 경찰에 자동 신고하는 기능, 주차 위치 알림, 원거리 문 잠금/해제와 선루프 및 지붕 전개(컨버터블), 정비 서비스 예약도 구현했다. 이 시스템은 2014년형 제타, 파사트, 티구안, CC, 비틀(컨버터블 포함), 이오스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최근 출시된 신형 골프는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프랭크 베스 폭스바겐 연결 서비스 부문 실장은 "카-넷은 다면 연결 시스템으로 다수의 차를 통합한다"며 "운전자에게 교통사고 알림 등 안전 기능은 물론 원격 차 관리나 정비 서비스 예약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카-넷은 차 내부 오버헤드 콘솔에 마련된 전용 버튼을 누르거나, 스마트폰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직접 카-넷 웹사이트(www.vw.com/carnet)에 접속해도 된다.

 미국 기준 사용료는 연간 199달러, 2년 378달러, 3년 540달러 등이다. 또는 매달 17.99달러를 지불해도 된다. 신차 구매자는 6개월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폭스바게는 경쟁사의 다른 텔레매틱스 시스템과 달리 카-넷은 모든 기능을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한다 강조했다.

 한편, 카-넷의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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