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내비게이션 앱 이벤트 전개

 팅크웨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앱 '아이나비 에어 포 카카오'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구글플레이나 애플스토어 등에서 해당 앱을 내려받으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초코 20개(4,000명), 영화예매권(100명, 1인 2매) 등을 증정한다. 10월20일까지 앱의 그룹주행 기능 사용후기를 남기면 스마트폰 거치대(10명)도 준다.

 아이나비 에어 포 카카오는 정밀한 지도정보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히길을 안내한다. 위성사진과 함께 교통정보를 전달, 도로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카카오 계정과 연동, 여러 사람이 동시에 길안내를 받을 수 있는 '그룹주행' 기능을 구현했다. 지인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지만 각자 출발지가 다를 경우 유용하다. 카카오톡에서 그룹방을 만들어 목적지를 공유하면 실시간으로 각자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전국의 유명 맛집과 명소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바로 경로안내가 가능하다.

 이 밖에 목적지를 고해상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로드뷰 기능, 음성검색 기능, 간편하게 경로정보를 보여주는 GPS 모드, 차 전면 창에 주행정보를 반사해 보여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모드, 손가락 움직임으로 지도 축소·확대나 최근 목적지 이동 등 주요 기능을 간단히 실행할 수 있는 제스처 기능도 갖췄다.

한편, 아이나비 에어 포 카카오는 올해 1월 출시한 무료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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