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신상] 2030 남자를 위한 그루밍 팁

입력 2013-08-07 08:00  

[김혜지 기자]피부 고민이 늘어나는 여름철, 2030 그루밍 족을 위한 신상을 소개한다.

깨끗한 피부는 호감가는 첫 인상을 남긴다. 관리 받은 듯 매끈한 피부는 센스 있는 남자를 가리는 지표가 되는 것. 남자의 미모가 자기관리 능력을 말하는 시대, 2030 그루밍 족을 위한 신상을 소개한다.

CJ 올리브영 엑스티엠(XTM) 스타일 옴므


CJ 올리브영에서 트렌드에 민감한 25 ~35세 남성을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를 선보인다. XTM 스타일 옴므는 CJ 올리브영 최초의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남자를 위해 개발됐다. 남성 라이프 스타일 채널 XTM과 함께하는 두번째 프로젝트로 화장품 전문 기업 참존과 협업해 탄생했다.

참존과 공동 개발을 통해 탄생한 스킨 배리어 시스템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을 최소화해 최적의 피부 상태를 유지한다. 유분감 없이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고 산소를 운반해 피부가 오랫동안 숨 쉴 수 있게 만드는 것.

‘남자, 피부 자신감으로 다시 태어나다 Men’s Skin Rebirth’라는 브랜드 콘셉트처럼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에서 자생하는 희귀 식물과 잉카 제국 전사들의 체력 보충제 성분으로 피부에 활력과 수분, 영양을 공급해 더 강하고 단단한 남성 피부로 다시 태어나도록 돕는다.

CJ 올리브영 관계자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관심이 높고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그루밍 족을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라며 “남성들이 피부 변화로 자신감을 얻고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필립스 영킷(Young Kit)


필립스 전자가 남자들의 피부 고민을 반영한 20대 남자의 첫 면도기 영킷을 선보인다. 영킷은 면도로 인한 상처와 과잉 피지, 모공 확장 등 남성들의 피부 고민을 반영해 만들어졌으며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먼저 선보여 의미가 깊다.

영킷은 면도기 헤드와 페이셜 클렌징 브러쉬 헤드를 간편하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페이셜 클렌징 브러쉬는 업계 최초로 출시되는 남성용 관리 제품으로 남성 스킨케어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된다.

2013년 마케팅 리서치 기관 블라웨(blauw research) 에서 실시한 피부 관리 인식 조사에 따르면 많은 한국 남성들이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남성 다섯 명 중 네 명이 얼굴 피부가 중요하다고 대답했고 특히, 눈 주위와 피지 분비량이 많은 코와 이마 등 T존 부위 관리에 신경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립스는 이러한 한국 남성의 특성을 감안해 상처 없이 매끈한 밀착 면도와 피지 없이 깨끗한 클렌징을 위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필립스 영킷에 장착된 페이셜 클렌징 브러쉬는 모공보다 작은 미세모가 회전하며 남성들의 피부 고민인 피지 및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다.

‘아쿠아텍(Aquatec)’ 기술은 건식면도는 물론 습식면도를 넘나들어 쉐이빙 폼이나 젤을 사용하는 다양한 면도 취향을 반영했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슬림한 핸들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쥐었을 때 편안함을 제공한다.

리리코스 옴므 마린 에너지 라인 5종


블루 그린 알게 (Blue Green Algae) 성분과 해양 심층수의 깊은 보습으로 남성의 약해진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하고 보다 촉촉하게 가꿔주는 옴므 마린 에너지 5종을 출시한다. 리리코스는 아모레 퍼시픽 기술 연구를 통해 외부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와 소홀한 관리로 남성의 피부가 여성의 피부보다 자극을 인지하는 능력이나 수분량이 떨어져 손상이 더 쉽게 일어난다는 결과에 주목했다.

리리코스 옴므 마린 에너지 라인은 약해진 남성들의 피부를 위해 강력한 항산화력과 활성산소 제거 능력, 단백질과 미네랄 공급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블루 그린 알게 성분을 함유했다.

해양 심층수의 보습력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고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쿨 액트(Coolact) 성분을 담아 바르는 즉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옴므 마린 에너지 브라이트닝 세럼은 즉각적인 톤업 효과와 피지 관리 기능을 지닌 마린 브라이트닝 캡슐을 사용해 칙칙한 남성피부를 번들거림 없이 화사하게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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