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우울한 날씨, 피부톤 살리는 코랄 메이크업

입력 2013-08-07 09:36  


[최혜민 기자] 서울에서 뇌전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대구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등 불안정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우울한 장마철 날씨에 어떠한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 지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우울한 날씨일수록 돋보이는 것은 피부 본연의 빛을 최대한 살리는 코랄 메이크업이다.

고담시티를 연상하게 하는 어두운 날씨에 화사한 코랄 메이크업으로 주위를 환기시켜보면 어떨까.피부톤도 살리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어필할 수 있는 코랄 메이크업을 알아보자.

Part 1. 치크 메이크업 “내추럴한 아름다움!”


바캉스 후 살짝 그을린 피부톤에 코랄빛 치크를 더하면 피부톤이 화사하고 매력적으로 보인다. 이때 애플존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발라줘야 함을 잊지 말자.

또한 블러셔가 피부에 잘 밀착되려면 꼼꼼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해야한다. 하지만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다양한 제품을 겹겹이 바를 수 없으므로 커버력과 밀착력을 살린 CC크림을 추천한다. CC크림으로 가볍게 피부톤을 보정한 후에 하이라이터나 컨실러를 사용해 오목한 부분만 덧바르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최소한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친 후 피부결을 따라 코랄빛 치크로 두 뺨을 물들여주면 된다. 은은한 발색의 블러셔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표현이 될 수 있도록 연출하자.

Part 2. 립 메이크업 “도톰한 입술 만들기!”


피부톤에 가장 가까운 코랄 컬러는 가장 도톰하고 사랑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이에 스타들의 립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컬러기도 하다.

글로시한 립스틱을 바르면 입술이 도톰하고 촉촉해 보인다. 발색이 오래가도록 유지하려면 아이섀도우를 살짝 덧발라주면 된다. 코랄 아이섀도우의 파우더가 지속력과 발색을 동시에 잡아준다.

좀더 강렬한 발색과 지속을 원한다면 틴트를 사용해보자. 입술 안쪽부터 손으로 톡톡 두드려주듯이 바르면 자연스럽게 표현이 된다. 또한 스킨톤의 립컨실러를 베이스로 바른 뒤 틴트를 사용하면 그라데이션 효과를 줄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 스타의 두 뺨과 립 물들인 ‘코랄 메이크업’ 아이템은?


01 토니모리 '수분광채 쿨링쿠션’
바르는 순간 피부에 수분감 있게 밀착돼 투명하면서도 타고난 듯 자연스러운 윤기가 흐른다. 모공을 매끄럽게 정돈해주며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 제품.

02 맥 ‘파우더 블러쉬 - 이모탈 플라워’
펄이 없이 자연스럽게 발색이 되는 코랄계열의 치크 아이템이다. 사선방향으로 천천히 쓸어주듯 바르면 가루날림을 최소화할 수 있다.

03 토니모리 ‘키스러버 생생 틴트’
보습성분이 가득해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마무리되는 아이템. 살짝 흘러내릴 정도의 점성으로 빠르게 흡수되며 발색력이 높다.

04 슈에무라 ‘소녀 코랄’
수줍은 느낌의 코랄 계열의 치크. 아이템 이름에 걸 맞는 자연스러운 발색력을 자랑한다. 슈에무라의 2013 첫사랑 컬렉션.

05 토니모리 ‘립크레용 - 피치볼레로’
장시간 칙칙함 없이 균일하고 선명한 컬러톤과 광택감이 유지된다. 우수한 밀착력으로 바르지 않은 듯 가벼운 사용감을 자랑하는 아이템.
(사진출처: 토니모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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