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민혜 기자]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
8월7일 방송될 tvN 판디컬 드라마 '환상거탑' 전단지 편에서는 늘 불같은 연애를 꿈꾸지만 평생 여자 손 한번 못 잡아본 모태솔로 달수(데니안)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전단지'는 어느 날 예쁜 여자 사진에 '키스해 주세요'라는 글씨가 적힌 기이한 전단지를 주운 달수가 전단지 속에서 튀어나온 미녀(이하린)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특히 매춘, 낙태 등 사회적으로 묵직한 이슈를 실감나게 담아낼 예정.
또한 달수와는 정반대로 여자에게 인기 있는 능력남 친구 명수 역에는 개그맨 윤진영이 등장해 맛깔 나는 감초 연기를 펼친다고.
한편 '환상거탑'은 기존 드라마의 정형화된 소재와 형식의 틀을 과감히 깨고 만화적인 상상력과 미스터리, 스릴러 등의 소재를 거침없이 담아낸 판타지 옴니버스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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