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인맥’ JYJ 김준수, 아론 스피어스와의 깜짝 만남 화제

입력 2013-08-09 18:57  


[송은지 기자] JYJ 김준수가 어셔 밴드의 드러머 아론 스피어스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김준수는 8월6일 JYJ라인을 통해 “만나서 반가웠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아론 스피어스와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아론 스피어스는 어셔의 드러머로 록부터 재즈, 알앤비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완벽한 연주를 선보이는 실력파 드러머로 유명하다. 한국 뮤지션들과의 ‘드럼 콘서트’를 위해 내한한 아론 스피어스가 바쁜 일정을 쪼개 김준수와의 만남을 가진 것.

사진 속 김준수와 아론 스피어스는 맞춘 듯 블랙 셔츠로 심플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한껏 세운 김준수의 흑발이 옷 컬러와 어우러지며 더욱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 김준수 평소 패션은 ‘수트 마니아’


행사장에 등장한 김준수의 스타일을 한 마디로 정의해본다면 ‘수트남’이다. 흰색 셔츠에 블랙 재킷으로 무장한 완벽 수트 스타일로 깔끔하면서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것.

겨울에는 코트로 수트 스타일과는 사뭇 다른 스타일을 연출했지만 모노톤의 이너와 팬츠, 짙은 네이비 컬러의 코트로 시아준수 특유의 댄디함을 더하는 것은 잊지 않았다.

◆ 매번 달라지는 화려한 헤어컬러


김준수의 스타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매번 달라지는 헤어컬러.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블랙 헤어부터 시작해 톤이 다른 갈색, 회색, 핑크까지 다양한 헤어컬러를 시아준수 스타일로 소화했다.

일관성 있는 댄디한 수트 스타일과는 달리 헤어컬러로 변화를 주며 늘 색다른 스타일에 도전하고 있는 시아준수. 앞으로의 어떤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일지 기대해본다. (사진출처: JYJ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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