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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불가, 찜통 더위 속 ‘긴 머리’ 연출법

입력 2013-08-07 19:50  


[김희옥 기자] 여자들의 뗄레야 뗄 수 없는 고민. “단발로 자를까. 말까”

여름이 되면 여성들은 과감히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며 찌는 듯한 더위에 대한 해방감을 느낀다. 연예인들의 상큼한 단발 헤어스타일링에 그간 수십번이나 유혹을 느꼈겠지만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끈질기게 버티다 과감한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것.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철에 풀어 내린 긴 머리는 거추장스러울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까지 덥게 만든다. 하지만 곧 찾아올 가을에 우아한 웨이브를 그리워하며 땅을 치고 후회 할 것이 분명하다.

잘라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두자니 거추장스러운 긴 머리. 긴 머리를 가진 스타들의 여름철 헤어 스타일링을 참고해 올 여름, 그 동안 곱게 길러 온 머리에 변화를 줘 보자. 간단한 방법으로도 스타들처럼 단정하고 독특하게 나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다.

● 세련되고 우아함을 동시에 ‘포니테일’


‘포니 테일’은 단어 그대로 동물들의 꼬리처럼 머리를 하나로 묶어 뒤로 길게 늘어뜨리는 스타일이다.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연출하기 쉽기 때문에 머리 손질이 서툰 사람도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묶는 위치에 따라서도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이 특징. 평일 오피스룩에는 낮은 포니테일로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하고 주말에는 편안한 캐주얼이나 맥시 원피스에도 모두 잘 어울리는 높은 포니테일 헤어로 연출하면 경쾌하고 시원해 보인다.

● 동안 외모 완성 ‘당고머리’


당고 머리는 가장 시원해 보이면서 상큼한 느낌을 자아내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헤어스타일이 아닐까. 포니테일 헤어를 해도 목 뒤의 머리카락이 신경쓰인다면 시원하면서도 동안 외모를 만들어주는 당고머리를 추천한다.

또한 당고 머리는 바캉스에서도 빛을 발한다. 물놀이를 할 때 미역처럼 치렁치렁한 젖은 머리가 당고머리로 단정하게 고정되어 있다면 깔끔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앞머리가 있다면 헤어 밴드를 사용해 액세서리 효과와 함께 단정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다.

MUST HAVE!!
여름철 긴 머리 필수 헤어 아이템


르네휘테르 나뚜리아 드라이 샴푸
유분기가 많은 헤어를 가졌다면 필수. 긴 머리를 방금 샤워를 마친 듯 물 없이도 샴푸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베다썬 케어 프로텍티브 헤어 베일
원터그린과 시나몬 바크에서 추출한 성분이 16시간까지 모발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준다. 햇빛에 노출되기 전 모발에 스프레이하면 된다. 

수아비스 두피케어 샴푸
긴 머리는 평상시에도 꾸준한 케어가 꼭 필요하다. 물놀이 후, 뜨거운 햇볕에 손상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천연 에센셜 성분의 헤어 제품을 사용하자.

스텔라 헤어핀, 로사벨라 바니바니, 장폴앤클라리쎄 헤어밴드
액세서리가 더해진다면 평범한 헤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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