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첫 진드기 사망자 발생, 전국 11명 사망… '치사율 50%?'

입력 2013-08-11 20:29  


[라이프팀] 수도권 첫 진드기 사망자 발생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8월10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일 인천에서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79세 남자 환자가 입원 치료받던 중 상태가 악화돼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한 명이 수도권에 머무른 적은 있었지만, 이처럼 수도권에서 SFTS 감염 사례가 공식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SFTS 감염 확진 환자는 제주 6명, 전남 4명, 경남과 경북 각각 3명 등 모두 22명이며, 이 가운데 절반인 11명이 이미 숨을 거뒀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는 이를 두고 치사율 50%라고 보기엔 이르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야생진드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가 5월부터 8월까지인 만큼 내달부턴 감염자 수가 감소할 것이라 예측했다.

수도권 첫 진드기 사망자 발생에 네티즌들은 “밖에 나가기 겁나네”, “수도권 첫 진드기 사망자 발생, 진짜 안타깝다”, “수도권 첫 진드기 사망자 발생? 이 무더운 여름에 긴팔을 입어야 하는 건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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