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성빈 질투, 이상형 듣고 괜히… "잘자, 민국이 꿈꿔"

입력 2013-08-13 09:14  


[김민선 기자] 성동일 성빈 질투 발언이 화제다.

8월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기존 아이들과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 성동일의 딸 성빈이 함께한 ‘형제특집’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직접 딴 자두를 제작진들에게 팔며 경제관념에 대해 배우는 ‘시장놀이’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아이들은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선택해 자두를 팔기 위한 교육을 시켰고, 김민국과 한 팀을 이룬 성빈은 이후 그를 향한 호감을 표현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아빠 성동일과 대화를 나눈 성빈은 “민국이 오빠가 좋다”고 솔직하게 밝혔고, 갑작스럽게 딸의 이상형을 알게 된 성동일은 깜짝 놀라 “너 민국이 같은 스타일 좋아하니?”라고 물었다.

이에 성빈은 “오빠는 얼굴이 잘생겼다”고 답했고, 이를 경청하던 성동일은 “그래, 민국이 오빠가 잘생겼지, 매력 있지”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그러나 곧 그는 “민국이 오빠 꿈꾸면서 빨리 자라. 너 아빠 꿈은 꾸지도 않지?”라고 질투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 성빈 질투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빈이가 참 솔직하네”, “성동일 성빈 질투, 딸 가진 아빠로서 공감된다”, “성동일 성빈 질투? 그래도 민국이 정도면 사윗감으로 괜찮을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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