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입술이 눈길을 끈다” 고혹미의 표본 ‘레드립’ 메이크업

입력 2013-08-20 09:33  


[최혜민 기자] 레드립 메이크업의 계절이 왔다. 피부를 최대한 가볍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여름철에는 립을 강조하는 ‘레드립 메이크업’이 제격인 것.

화사하고 얇게 피부 글로우를 표현하고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을 연출하면 스모키 메이크업보다 섹시한 섬머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다른 색조 메이크업은 최대한 배제하면 레드립 포인트 메이크업이 된다.

스타들의 레드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참고해 자신만의 레드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보면 어떨까. 스타들의 다양한 레드립 메이크업 팁을 전한다.

상큼하게 섹시한 ‘오렌지 레드’


오렌지 컬러가 감도는 레드는 웜톤 피부에 잘 어울린다. 오렌지 빛이 감도는 틴트를 선택해 입술 안쪽에서부터 톡톡 두드려주듯이 발라주면 자연스러운 발색을 표현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지속력과 발색을 높이고 싶다면 립 컨실러로 베이스를 충분하게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촉촉한 립을 표현하려면 립글로스로 마무리하자. 립 컬러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섀도우나 블러셔 등 파우더 제형의 아이템을 살짝 덧발라주면 된다.

주로 웜톤의 피부를 가진 스타들이 오렌지 레드 컬러를 선택해 화사하면서도 상큼한 느낌을 연출했다. 오렌지 레드는 발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멋을 더할 수 있는 잇 뷰티컬러이므로 참고하자.

풋풋하게 설레는 ‘핑크 레드’


쿨톤의 피부가 주로 선택하는 핑크 레드는 컬러는 하얀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핑크톤의 립스틱을 섞어서 바르거나 레드립을 바르고 핑크 립스틱을 덧바르면 좀더 생생한 핑크빛을 표현할 수 있다.

틴트를 이용해서 표현하면 좀더 생생한 발색력을 연출할 수 있다. 자신이 골드보다 실버 액세서리가 더 잘 어울린다면 쿨톤이라고 할 수 있다. 쿨톤에게는 오렌지 빛이 감도는 레드보다 핑크빛이 감도는 레드 컬러를 추천한다.

톤에 맞지 않는 레드 컬러는 자칫 얼굴이 어두워 보이거나 부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 화사한 핑크 레드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전체적으로 다른 레드 컬러보다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관능적인 아름다움 ‘레드 오브 레드’


진정한 레드는 강렬한 원색을 말한다. 레드 컬러야말로 여성의 섹시함과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한껏 어필할 수 있는 컬러임이 분명하다. 먼저 원색의 레드 컬러를 표현하려면 피부 텍스처를 어떻게 표현할 지 선택해야 한다.

피부를 매트하게 표현하면 립은 글로시하게 촉촉한 피부에는 매트한 립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최근에는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이 대세이므로 얇게 CC크림을 바르고 루스 파우더로 가볍게 마무리하자.

루스 파우더로 마무리한 후 립 안쪽부터 바른 후 립 라인은 가장 나중에 바르는 것이 좋다. 레드 빛이 감도는 글로스를 사용해 촉촉하게 마무리하면 강렬하면서도 고혹적인 립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스타들의 ‘촉촉’ 레드립 메이크업 아이템은?


01 토니모리 ‘수분광채 쿨링쿠션’/ 02 맥 ‘쉰 수프림 립글로스 틴트’/ 03 토니모리 ‘키스러버 립마스터’/ 04 토니모리 ‘컬러픽스 톡톡틴트’/ 05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리미 틴트 립스틱’
(사진출처: 토니모리, 슈에무라, 맥,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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