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나고 따가운 피부 ‘일광화상’ 셀프 케어법 공개

입력 2013-08-20 15:33   수정 2013-08-20 15:33


[김재영 기자] 여름철, 장시간 야외 활동으로 피부에 열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붉어지는 피부는 열은 물론 따가움까지 동반한다.

이는 일명 일광화상이라 불리는 증상으로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 된 후 발생한다. 자신이 일광화상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지 말고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일광화상은 어떻게 치료해야할까. 방법을 몰라 방치하고 있었던 일광화상의 종류와 집에서 셀프로 화상을 케어 할 수 있는 비법을 브랜뉴 피부과 박준선 원장을 통해 알아봤다.

▶ 여름철, 피부의 적 일광 화상은 뭘까
일광화상이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된 후, 피부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붉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광 화상은 강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반응을 일으켜 자외선의 강도와 노출 시간에 따라 화상의 증상 정도가 달라진다.

일광화상은 자외선 노출 4~8시간 후에 발생하기 시작해 24시간 전후로 최고에 도달한다. 제일 먼저 일광을 받은 부위가 붉어지고 이후에 피부가 부풀어 오르며 따갑고 열감이 지속된다. 붉게 달아오르고 통증과 열감만 있는 경우 표피층만 손상된 1도 화상이다.

이후 진피층의 일부분이 손상되면 물집이 생기고 진물이 나는 2도 화상에 이르는데 이 증상이 나타나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도 화상 증상과 함께 피부가 검게 변하면서 울렁거림, 구토 또는 오한, 발열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되면 3도 화상을 의심할 수 있다.

▶ 브랜뉴 피부과 박준선 원장의 일광화상 셀프 케어법
1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생리 식염수에 소독된 거즈를 적신 후 차갑게 해 냉습포를 만든다. 이를 화상부위에 10~20분정도, 하루 2~3회씩 밀착시켜 열기를 빼고 피부를 진정시켜주도록 한다.

2 수분 함량이 많고 일광 화상 증상을 완화하는데는 알로에 베라가 좋다. 화상부위에 하루에 3~4회씩 발라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3 일광화상이 발생한 경우 탈수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벗겨지는 피부를 뜯거나 긁으면 흉터와 염증이 생기므로 절대 뜯지 않는다. 피부 박리나 건조함, 가려움이 있는 경우 피부 보습제를 바르도록 한다.

5 물집이 생겼을 때 깨끗하게 관리를 잘 하고 물집은 억지로 터트리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지시에 따르고 통증이 심한 경우에도 전문의의 처방을 따르도록 한다. (도움말: 브랜뉴클리닉 박준선 원장)

★ 열 받은 피부 보호하는 BEUTY ITEM


건조한 피부를 회복시키고 맑은 피부로 만들어주는
닥터알카이티스 오가닉 너리싱 트리트먼트, 퓨리파잉 페이셜 클렌저
미란다 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소개된 적 있는 오가닉 너리싱 트리트먼트 오일은 제품 특유의 식물 추출 오일이 피부 속으로 흡수돼 지치고 건조한 피부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클렌저는 상한 피부를 개선하고 맑고 깨끗한 피부로 매끄럽게 만들어주며 메이크업과 모공의 더러움을 지워준다. 특히 노화된 피부 각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피부의 필요한 수분막을 남겨 피부에 깨끗함과 부드러움을 준다.

알로에 베라로 예민한 피부를 매끄럽게
심플리 퓨어 트루 스킨 미라클 비비크림
천연 성분들이 민감한 피부를 완벅하게 커버해주고 내 피부같이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결을 만들어 준다. 피부에 유해한 석면, 타르색소, 미네랄 오일 등 피부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철저히 배제하고 유기농인증 알로에베라를 베이스로 사용했다. 피부 미용에 효능이 뛰어나며 천연 호호바 오일과 쉐어버터가 함유되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허브 성분으로 피부에 에너지를 주자!
비디비치 스킨 리프레셔 허브 미스트 세트
9가지 허브가 블렌딩된 허브 콤플렉스 워터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피부 활력을 부여하며 피부의 밸런스를 맞춰 건강하고 산뜻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은은한 허브의 향취로 기분을 릴랙싱 시켜주고 지친 오후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밸런스 미스트다.

쿨링 효과를 주는 눈가 전용 진정 마스크
오리진스 노퍼퍼리
천연 장미, 카모마일, 에센셜 오일이 부은 눈을 즉각적으로 가라앉히는 눈가 전용 진정 마스크다. 쉽게 붓는 눈가에 상쾌함과 연약한 눈가에 시원함을 주는 아이 쿨링 효과를 주며 독특한 젤 타입이 부은 눈 주위의 피부를 재생시켜준다.

자연 성분으로 피부를 진정시키자
프레쉬 로즈 클렌징 폼
파라벤이 첨가되지 않았으며 퓨어 로즈 워터와 오이 추출물로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에 뛰어나다.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으며 솝, 프리 포뮬러로 피부의 영양분은 빼앗지 않고 오염 물질을 저자극으로 제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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