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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의 3분 건강 in 약손명가] 바캉스 후 달라진 신체리듬, 빨리 회복하는 법

입력 2013-08-29 11:11   수정 2013-08-29 11:11


[박진진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휴가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가족이나 연인과 태국, 필리핀, 괌 등 해변이 아름다운 동남아시아로 떠난 이들도 있고 파리, 프랑스 등 유럽의 고풍스러운 문화를 접하고 온 사람들도 있다.

가지각색의 여름 휴가를 즐기고 난 8월의 마지막 주.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고 출근했더니 피로가 쌓이고 미뤄진 업무량 때문에 스트레스가 배가 되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나면 졸음이 쏟아지고 반복적으로 하던 일들이 어렵게 느껴진다. 이는 신체리듬이 아직 현실에 적응하지 못해서다. 

현실로 빨리 복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은 “현실의 지루함과 복잡함이 갑자기 버거워진다면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며 신체리듬을 빨리 회복하는 방법,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 등을 소개했다.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고… 찜질방 가는 것은 어때?”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을 빨리 바꿔야 한다. 들떠 있는 마음을 빨리 현실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 후유증으로 축 늘어지지 않도록 색다른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먼저 열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이열치열’을 실천해보자. 퇴근 후 음주를 피하고 찜질방이나 숯가마를 찾아 목욕을 하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따뜻한 물에 몸을 푹 담그고 나오면 하루종일 뭉쳐 있던 근육이 이완되어 몸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회사에서 졸음이 쏟아질 때에는 5분~10분정도 눈을 붙이는 것이 좋다. 졸음은 뇌에 산소가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이기에 두피 마사지로 잠을 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손 끝을 세워 두피를 지긋이 눌러주고 두드려주며 마사지해준다. 눈썹과 눈을 손가락으로 눌러주고 얼굴의 돌출된 부분에는 양 손바닥을 갖다 대 지긋이 눌러준다.  

식이요법으로는 디톡스 개념으로 소식을 실천해보자.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계절 과일이나 야채를 먹으면 몸이 가뿐해진다. 아침에는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두유에 블루베리 20알 정도를 타 먹으면 장이 활성화되고 에너지를 충족시켜준다. 든든하고 건강한 식이요법으로 하루 종일 기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보자. 

“새로운 운동, 요가보다는 복싱이 좋아”

몸매 교정을 위해 요가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많다. 요가는 천천히 하는 호흡으로 이뤄진 운동이라 와일드한 성향을 가진 한국 사람들과는 생체리듬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평소 액티브한 성향이 강하다면 요가 대신 다이어트 복싱을 권한다.

복싱은 과격하다는 선입견이 있어 남성들이 고집했지만 이는 잘못된 판단이다. 여성들의 탄탄한 근력을 위해 맞춤식으로 구성된 복싱 수업은 결코 과격하지 않다. 특히 동작과 리듬으로 이루어진 다이어트 복싱을 살펴보면 건강은 물론 재미적인 요소까지 합쳐져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리는 것과 마찬가지. 

바캉스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현실 속의 새로운 변화다. 그 동안 미뤄왔던 운동을 시도해봄으로서 건강과 또 다른 삶의 재미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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