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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방송사고, 故노무현 대통령 희화 사진을… "유가족께 죄송"

입력 2013-08-22 11:31  


[연예팀] SBS 뉴스 방송사고에 시청자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8월20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일본산 수산물에서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밝히며 그 위험성에 대해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SBS 측은 ‘후쿠시마산 가자미류 방사능 검출량’에 관한 도표를 관련 자료로 제시했다. 그러나 해당 자료 하단에는 故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합성 이미지가 찍혀 있었고, 이를 확인하지 못한 제작진 탓에 결국 방송사고로 이어졌다.

이 이미지는 보수 성향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그와 코알라를 합성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더했다.

이와 관련해 SBS 측은 “뉴스 그래픽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담당자가 일본어 구글 사이트에서 ‘일본 산수청’ ‘가자미류’ ‘방사선’ 이란 키워드 중심으로 검색했고, 한 블로그에서 이미지컷을 찾아내 컴퓨터 그래픽의 배경으로 썼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이미지컷에 문제의 노 전 대통령 비하 사진이 합성된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뉴스에 내보냈다”고 해명한 뒤 “제작진의 부주의로 노 전 대통령과 유가족에게 큰 상처를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SBS 뉴스 방송사고에 네티즌들은 “공중파에서 이런 실수를…”, “SBS 뉴스 방송사고, 진짜 충격적이다. 앞으로 이런 일 다신 없길”, “SBS 뉴스 방송사고, 혹시 뉴스 제작자가 ‘일베’ 하는 건 아니죠?”라는 반을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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