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신은경이 드디어 친아들을 만났다.
8월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17회분에서는 한눈에 진짜 아들 하은중(김재원)을 알아보는 윤화영(신은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영은 자신의 로펌에서 일하고 있는 은중의 동생 수영(한그루)을 불러 “혹시 오빠 사진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수영은 자신의 가족사진을 건넸고, 사진을 본 화영은 은중이 자신이 그토록 찾았던 친아들이란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이러한 가운데 은중은 장태하(박상민) 사건으로 화영의 로펌을 찾았고, 유괴 사건 이후 오랜만의 대면에도 화영은 은중을 알아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절대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지 않을 생각인 기태영이 버티고 있어 과연 김재원이 자신의 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MBC ‘스캔들’ 18회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스캔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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