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감미로운 목소리로 내레이션 도전 '소녀 김유정 말하다'

입력 2013-08-26 17:12  


[오민혜 기자]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8월26일 QTV 관계자는 "데니안이 'I'm Real 김유정 in LA'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데니안이 내레이션에 참여하는 'I'm Real 김유정 in LA'는 대중의 사랑의 받는 배우가 아닌 평범한 10대 소녀로서의 김유정의 진솔한 모습이 그려진다.

QTV 관계자는 "데니안은 DJ 활동을 했을 만큼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깔끔한 진행 솜씨로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I'm Real 김유정 in LA' 프로그램 성격과 그의 내레이션이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20세기 미소년'의 프로젝트팀 '핫젝갓알지'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데니안은 '키스 더 라디오' '데니의 뮤직쇼' 등 라디오 DJ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평소 야구 마니아로 알려진 데니안은 김유정이 LA에서 류현진 선수와의 만나는 장면을 보면서 매우 부러워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I'm Real 김유정 in LA'는 8월28일과 9월4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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