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정만식 결혼 소식이 화제다.
8월26일 소속사 바를정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정만식이 1살 연하의 연극배우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상견례는 이미 마친 상태로 결혼 날짜는 12월을 목표로 논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와 영화 촬영 중이지만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예식장도 알아보는 중"이라고 근황을 덧붙였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정만식이 출연해 여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살 연하의 여자친구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며 "제가 존경할만한 사람이라 존댓말을 쓴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만식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만식 결혼, 벌써 유부남이신 줄 알았는데" "또래 여성분이랑 결혼하는 모습이 더욱 호감이네요" "정만식 결혼, 잉꼬부부로 거듭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만식의 예비신부는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인 연극배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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