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정 기자] 흔히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가끔 내 차와 나와 행선지가 다른 경우가 있다. 타인에게 차량을 양도하거나 혹은 차량 수리를 맡길 때 등이 그러한 경우인데. 특히 지방으로 차량만 보내야 하는 경우는 직접 운전해서 차를 갖다 놓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시 올라와야 하는 번거로운 일이 발생한다.
무엇보다 지방까지 내려갔다 다시 돌아오는 시간조차도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마다 주변의 지인에게 부탁할 수 없는 노릇. 의외로 많은 사람이 이러한 난처한 상황을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방법이 생겼다. ‘1577-1111’ 이라는 차량 탁송 서비스 업체가 생겼기 때문이다. 차량대리운반을 어떠한 상황에서 사용하면 더욱 유용한지 함께 알아보자.
▶차량 탁송 알면 알수록 편리!
일반적으로 차량 탁송 서비스를 이용할 일이 많이 있을까 갸우뚱하지만 뜻밖에 필요한 경우들이 꽤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수입 차량 혹은 중고 차량을 구매했을 경우 지방에서 차량을 가져와야 하는 경우다. 이때 내가 직접 가지 않고 탁송 서비스를 맡기면 편안하게 내 집 앞에서 차량을 받을 수가 있다.
해외 출장이 잦은 사람들도 많이 이용한다. 공항까지 편안하게 내 차로 이동한 다음 출국할 때 고액의 공항 주차비용을 부담할 필요 없이 차량만 집으로 탁송하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입국해서도 공항까지 내 차량을 탁송시켜 집으로 혹은 업무를 보러 출발할 수가 있다. 해외에서 손님이 왔으나 직접 가지 못하는 경우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 하다.
일상생활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데 퇴근 후 술 약속이 잡혔을 경우에는 차가 짐 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차량만 집으로 탁송시킨 후 편안한 마음으로 술자리를 가지면 된다. 또한 차량을 정비소로 보내야 할 때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유용하다.

차량 탁송 서비스를 이용이 필요한 사람은 1577-1111 로 전화를 걸어 신청하면 된다. 24시간 운영하며 지방으로도 탁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577-1111’의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탁송 기사들에게 별도로 탁송 교육과 서비스교육도 시행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전했으며 또한 “탁송 전용 보험을 별도로 가입해 사고, 상해, 과태료 등이 100% 보장된다”고 말해 탁송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에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 ‘157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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