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이윤지 양면성, 새침한 여성 vs 형 같은 누나

입력 2013-08-29 10:02  


[윤혜영 기자] 배우 이윤지 양면성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8월31일 토요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주연을 맡은 이윤지는 설렘을 안고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윤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과 털털한 면모를 여과 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이윤지가 연기하는 캐릭터 왕광박은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그만두고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캐릭터. 1남 4녀 대가족 속 셋째 딸이라는 포지션을 맞고 있는 광박은 위로는 부모님과 언니, 아래로는 동생들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한다. 뿐만 아니라 연애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캐릭터로 실생활에 가까운 친근한 모습도 선사한다. 여성스러운 매력과 형 같은 누나 느낌을 내야 하기 때문에 공간이 바뀔 때마다 함께 변하는 이윤지의 스타일 변신 역시 주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극 중 캐릭터 광박의 양면성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사진 속에서는 하늘하늘한 상의와 스커트로 새침한 매력이 돋보이는가 하면 두 번째 사진 속에서는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대충 묶고 핑크색 트레이닝 복을 입은 채로 사고뭉치 막내동생을 야단치는 터프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윤지의 매력이 극대화 될 수 있는 작품이다. 긍정적이고 밝은 매력에 허당 같은 일상적 모습까지 덧입혀져 시청자 여러분들이 보기에 굉장히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주연을 맡아 안방극장 공략을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31일 개막하는 연극 '클로저'에서 앨리스 역으로 무대에 서는 등 올 하반기를 쉴 틈 없이 보낼 예정이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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