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조민기 반전 사진, 이채미 향해 아빠미소를… '딸바보' 등극

입력 2013-08-28 10:19  


[김민선 기자] 배우 조민기가 아역 이채미와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8월28일 공개된 사진에는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의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문일석 역을 연기 중인 조민기와 고통스러운 치료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태산(이준기)의 딸 서수진 역의 이채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극중 태산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며 ‘절대 악’을 표현하고 있는 조민기는 문일석과는 전혀 다른 눈빛으로 이채미를 바라보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다정한 아빠 미소로, 또 이채미는 천진난만한 미소로 함께 손 하트를 날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조민기는 개인 SNS에 “이채미 정말 예쁘다. 천진난만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예쁜 천사와 사진을 찍으면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좋아져…” 등의 글을 게재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6회분에서 수진의 병실을 찾은 문일석이 사악한 미소로 또 다른 계략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MBC ‘투윅스’ 7회는 28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더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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