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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예감 '방과 후 복불복', 10대 관객 마음에 쏙~  '만족도 4.1'

입력 2013-08-29 21:17  


[김민선 기자]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극본‧연출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쳐스 그룹에이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9월2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언론시사회와 모니터링 시사회를 진행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평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7일 압구정 CGV에서 여러 언론매체와 방송 관계자 및 일반 관객들과 함께 시사회 자리를 준비한 ‘방과 후 복불복’은 1부부터 8부까지 상영되는 동안 지켜보는 이들에게 많은 웃음을 안기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지상파나 케이블 채널의 드라마가 아닌 온라인으로 소개되는 모바일 드라마가 12부작 중 8부작을 편집 없이 언론시사회에서 공개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지만, 제작진은 ‘방과 후 복불복’의 성공을 자신했다.

실제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설정과 스토리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고,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캐릭터와 꽃미남 배우 그룹의 탄생은 특히 10대와 20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8월 한달 간 메인 타겟인 10대 관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인천, 대전, 성남 등에서 6차례 모니터링 시사회를 진행한 ‘방과 후 복불복’은 만족도 4.1점을 기록하며 확실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한편 다섯 명의 뽑기부원 서강준, 이태환, 유일, 공명, 강태오와 김소은이 미션을 수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낸 ‘방과 후 복불복’은 9월2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수,금 오전 8시부터 SK 전 채널(네이트, Btv, 티스토어, 호핀)에서 동시에 오픈되며 이후에는 언제든 관련 페이지에 들어가서 공개된 모든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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