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MBC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극본 강하지은, 연출 이은규)을 준비했다.
MBC 추석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단막극으로 미혼모, 입양아들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릴 예정이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직업이 대부분 뮤지컬계 종사자들인 만큼 흥겨운 음악과 댄스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실제 뮤지컬 배우인 전아민, 정동하, 배다해, 김성기, 최영재, 정단영 등이 총 출동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에 8월28일 일산드림센터 내 무용연습실에서는 극중 뮤지컬 ‘LOVE IN NEW YORK’의 오디션이 진행됐고, 뮤지컬의 연출자 ‘존 해리스’ 역의 이상엽과 음악감독 ‘샘’ 역의 샘 해밍턴, 안무 담당 ‘다해’ 역의 배다해, 남자주인공 ‘동하’ 역의 정동하, 공연기획사 대표 역의 이아현이 심사위원으로 자리해 촬영을 이어갔다
해당 촬영분에서는 여주인공 오디션을 보기 위해 심사위원 앞에 선 우선(최윤영)과 유리(구은애)이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고, 이 과정에서 실제 무용전공자인 구은애는 모든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제작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윤영과 구은애의 댄스 대결이 펼쳐질 MBC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75분씩 2부작으로 구성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틴탑의 이유있는 변신…그들의 ‘진짜 클래스’
▶ '방과 후 복불복' 서프라이즈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 "
▶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
▶ [bnt시스루] 돌아온 핫젝갓알지, 변한 것은 견고해진 이들의 우정뿐
▶ [bnt포토] 가인 '오늘 제 패션 어때요?'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