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김재욱이 강렬한 영혼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극본 문지영 반기리, 연출 조현탁)에서 김재욱은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 경찰로 임무 수행 도중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운명의 캐릭터 이형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 중 김재욱은 특별한 메이크업부터 눈빛 연기까지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그는 특별한 캐릭터를 위해 피부와 입술을 창백하게 만들고 눈 밑에 붉은색으로 메이크업 포인트를 주는 등 일명 '레드써클'로 영혼 느낌을 살렸다. 비주얼 뿐만 아니라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혼의 애절함을 완벽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김재욱의 아련한 순애보로 판타지를 극대화하고 있는 '후아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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