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결방, 대한민국 vs 아이티 축구 중계방송 '여파'

입력 2013-09-06 20:06  


[오민혜 기자]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가 결방됐다.
 
9월6일 SBS 편성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5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vs 아이티' 경기를 중계 방송한다. 이에 '못난이 주의보'와 '궁금한 이야기 Y'가 잇따라 결방된다고.

'못난이 주의보'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못난이 주의보' 결방하니까 볼 프로가 없다" "정말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아쉽다" "'못난이 주의보'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 한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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