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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좌석 진드기 발견, 화장실보다 오염도 높아… '철제 의자가 답'

입력 2013-09-09 18:30  


[라이프팀] 지하철 좌석 진드기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SBS 취재팀이 지하철 1호선부터 9호선까지 무작위로 조사한 결과, 천으로 된 의자에서 최소 4000RLU(Relative Light Unit·오염도 측정 단위)에서 최대 7500RLU 사이의 오염도가 측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서울역 공중 화장실에 있는 변기의 안쪽 오염도(3000RLU) 보다 2배 이상 더럽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 청소기로 의자의 먼지를 채집해 현미경으로 400배 확대한 결과, 집먼지진드기뿐 아니라 그 알과 배설물까지 포착돼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철제 의자는 오염도 살균 직후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하철 좌석 진드기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여러모로 철제의자가 낫구나”, “지하철 좌석 진드기 발견? 어쩐지 간지럽다 했더니…”, “지하철 좌석 진드기 발견, 변기가 더 깨끗하다는 게 충격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5, 6, 7, 8호선이 보름에 한 번, 지하철 1, 2, 3, 4, 9호선은 한 달에 한 번 지하철 대청소를 시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출처: SBS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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