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대한민국에서 설날과 함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결혼한 여성들에게는 시부모님에게 그 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과 선물을 전하는 날이기도하다. 이번 추석에는 바깥일과 집안일로 고생하시는 시어머니께 좀 더 색다른 선물을 드려보는 건 어떨까.
추석을 맞이해 스페셜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시어머니께 드리고 싶은 선물 베스트 선물을 모아봤다.
▶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모두 담은 백으로 마음 전하기
왼쪽부터 시계방향)_ 리키로제타 레이디럭스 그라데이션 브라운 파이톤 골드, 리키로제타 벨라블랙 파이톤 골드, 리키로제타 레이디럭스 네이비블루 파이톤 골드
나이가 들어도 아름다워지고 싶은 것이 모든 여성들의 마음이다. 추석을 맞이해 시어머니에게 가장 아름다운 것을 선물하자. 모던한 디자인과 컬러로 우아함을 더해줄 수 있는 가방은 실용성과 기분 전환용으로 좋다.
추석과 가을 시즌에 맞게 블랙, 브라운, 네이비블루 등 톤 다운되면서도 모던한 제품의 가방을 선물하길 추천한다. 이러한 가방으로는 100% 천연 소가죽을 사용한 핸드메이드 제품인 리키로제타를 꼽을 수 있다.
시어머니께 드리기 좋은 블랙 컬러의 벨라 블랙 파이톤 골드는 어떤 의상에 착용해도 멋스러운 백으로 모던한 느낌이 강하다. 네이비 블루, 브라운 컬러의 레이디럭스 라인백은 프론트 쉐입과 강렬하고 매력적인 스터드 장식이 눈에 띄는데 우아함은 물론 고급스러움까지 더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특히 레이디럭스 백은 탈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여성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는 토트백으로 활동적이면서도 지적인 스타일로 코디 가능하다. 금장 핸들 부분에 들어간 커브가 포인트로 인상적이다.
리키로제타 관계자는 “최근 추석선물로 시어머니께 가방을 선물하는 게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추석은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로 블랙, 브라운, 네이비 컬러 가방이 인기다. 2013 F/W 시즌에 맞춰 출시된 리키로제타 백은 이러한 모던하고 우아한 컬러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어 선물용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 시어머니 심신안정에 좋은 차!
왼쪽부터)_ 에빠니 유기농 페파민트, 옴미허브 모과차, 허브라 유기농 허브차 로즈마리
힘든 일상으로 지친 시어머니께 허브차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시어머니의 성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차는 가장 좋은 추석 선물이 될 수 있다. 몸과 정신 건강에 모두 좋은 유기농으로 재배한 차로 마음을 전하자.
마음의 안정을 얻고 싶은 어머니께는 페퍼민트 허브차를 선물해 드리는 것이 좋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생각이라는 어원에서 페퍼민트를 떠올릴 만큼 숭배했다고 전해지는 허브는 산뜻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페퍼민트는 박하허브의 일종으로 청량감이 좋아 기분전화이나 식후에 마시면 좋으며 마음이 불안할 때 안정작용이 있으며 박하 특유의 향이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기관지가 약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낀다면 모과차를 추천한다. 모과차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꾸준히 마셔주면 피부가 맑고 탱탱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몸에 쌓인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며 평소에 기관지가 안 좋은 사람에게도 좋다. 특히 기관지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폐를 보호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감기치료에도 탁월하다.
기억력을 높여주고 두통을 완화시켜주는 로즈마리는 여러 가지 일로 고생하시는 어머니께 드리면 좋은 선물이다. 로즈마리는 다양한 효능을 가져 대표적인 허브차로 꼽혀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기는 차로 알려져 있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인 두통, 신경통에 진통작용의 효과가 있어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차다.
▶ 호텔 패키지로 추석에 행복한 기억 만들어 드리기
심신이 지친 어머니께 호텔 패키지로 마음의 안정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해드리면 어떨까. 신라 호텔에서 마련된 가을속으로 패키지는 첫째 날 오후와 다음날 오전까지 이어지는 패키지로 여유로운 가을을 느껴보기에 좋은 프로그램이다.
하루와 이튿날 째로 이어지는 패키지는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오후 6시까지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휴식과 가을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이후 저녁부터는 영빈관 정원에 전시된 가을 플라워 데코를 감상하며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와인을 시음하는 와이너리 투어를 체험한다.
이후 와인 향기, 비스트로 메뉴, 남산의 야경, 라이브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새로 리뉴얼된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이튿날 아침에는 더 라이브러리 폴 잉글리시 브랙퍼스트에서 다채로운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 메뉴, 잉글리시 브래드, 갓 짜낸 주스 등으로 고급스러운 아침을 누릴 수 있어 선물용을 좋은 패키지로 꼽힌다. (사진출처: 신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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