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친척모임 뷰티TIP “너 왜 이렇게 예뻐졌니?”

입력 2013-10-07 16:59   수정 2013-10-07 16:58


[송은지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여성들에게 명절 선물만큼 고민스러운 것이 하나 더 있으니 바로 명절 친척 모임.

피를 나눈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가 왜 고민일까 싶기도 하지만 친척 모임 안에서 나에게 몰리는 관심을 생각만 하면 절로 이해가 간다. “취업 했니?”, “결혼은 언제 할 거니?”, “애인은 있니?”와 같은 사적인 질문부터 옷, 머리, 메이크업까지 관심을 갖는 친척들 때문에 친척 모임은 절로 부담이 느껴지는 자리기 때문.

보다 예뻐진 모습으로 당당한 명절 친척모임 참석을 원한다면 주목하자. 친척들에게 “너 왜 이렇게 예뻐졌니?”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단기 뷰티 솔루션을 공개한다.

명절 전날 피부 관리>> 기초 케어에 집중하라

아무리 예쁘게 메이크업을 하고 싶어도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가 받쳐주지 않으면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 것이 사실. 명절날 완벽한 메이크업으로 당당해지고 싶다면 명절 전날엔 기초 케어에 집중하자.


STEP1. 피부 속 노폐물을 완벽하게 제거하자

“화장품은 바르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 세안은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계.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그 다음 기초 제품의 영양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스킨케어를 하기 전 올바른 세안법을 통한 깨끗한 세안은 필수다.

완벽한 세안을 위해서는 메이크업을 한 경우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메이크업을 지워낸 후 폼클렌저를 이용해 2차 세안을 해주자. 이때 식물 성분으로 만들어져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풍성한 거품이 일어나는 폼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방법이다.

천연유래성분 폼클렌저로 유명한 입소문 화장품 베리코스 솝베리 버블폼처럼 블랙베리에서 추출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고르면 피부 속 노폐물은 물론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동안피부 관리도 한 번에 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다.

세안을 할 때는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확장된 모공 수축을 위해 마무리 단계에서는 찬물을 이용해 1분가량 더 헹구어낼 것.

STEP2. 단시간 완벽한 피부 관리를 원한다면 ‘성분’을 활용해라

세안을 마친 다음 토너를 이용해 피부결을 정리해주고 세럼이나 크림을 활용해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피부 관리 방법. 이때 단시간에 완벽한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화장품 성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은 시간 안에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성분으로는 콜라겐이 가장 대표적이다.

콜라겐 성분이 함유된 기초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보습부터 시작해 탄력, 모공 수축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 가벼운 피부 관리를 원한다면 세럼 타입을, 잠들기 전 수면팩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크림 타입을 선택해 사용하되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 골라 사용하자. 베리코스의 콜라겐 타이트닝 세럼은 정제수 대신 콜라겐 성분이 90% 함유되어 단시간에 콜라겐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세럼 사용법은 제품에 내장된 스포이드로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내 피부에 바른 다음 완전히 흡수 될 때까지 손가락을 이용해 톡톡 두들겨주면 된다. 크림으로 사용할 경우 잠들기 전 가볍게 발라 두들기며 흡수시킨 뒤 잠들거나 두툼하게 발라 수면팩처럼 활용할 것.

명절 메이크업>> 포인트는 ‘단정함’이다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화려한 글리터로 무장하거나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은 금물.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이 많은 자리라면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주는 메이크업이 제격이다.


STEP1. 결점 없는 도자기 피부 메이크업

단정한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단연 결점 없이 깨끗한 피부. 하지만 오랜 시간 친척집에 머물러 있어야 할 경우가 있으므로 너무 무거운 메이크업은 금물이다.

가볍지만 결점 없는 완벽한 피부 연출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단 2가지, 프라이머와 CC크림 혹은 BB크림이다. 프라이머 효과는 모공을 메워주는 기능이 대표적으로 ‘모공 지우개’라고도 불린다. 최근 도자기 피부 연출을 위한 프라이머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겟잇뷰티 프라이머, 프라이머 추천 등이 검색어에 오를 만큼 프라이머는 늘 여성들의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프라이머 기능이 더해진 CC크림이나 BB크림이 출시되고 있지만 별도로 프라이머를 사용했을 경우보다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므로 별도로 프라이머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기초 피부결 정돈이 끝난 후 프라이머를 얼굴 전체, 혹은 U존과 T존을 중심으로 바른 뒤 CC크림이나 BB크림을 바르는 것으로 가볍게 피부 메이크업을 마무리하자.

STEP2. 또렷한 눈매에 가볍게 혈색을 더한 색조 메이크업

명절 메이크업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단연 메이크업의 정도다. 어느 정도로 메이크업을 해야 과하지 않으면서 예뻐 보일 수 있을지 감이 잘 오지 않기 때문.

명절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는 글리터가 최대한 배제된 베이지나 핑크톤 아이섀도우로 가볍게 눈두덩이를 채워준 다음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점막만 채워주는 정도로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마스카라를 사용하면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리지 않았어도 또렷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이때 언더라인까지 그릴 경우 메이크업이 너무 진해보일 수 있으므로 언더라인은 자제할 것.

여기에 핑크나 코랄 컬러의 립글로스나 립스틱으로 자연스럽게 혈색을 더하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생기 있어 보이는 명절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만약 어딘가 밋밋한 느낌이 든다면 블러셔를 활용해 볼에 약간의 혈색을 더해주면 과하지 않게 예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명절날 “너 왜 이렇게 예뻐졌니?” 소리 듣게 해줄 에디터 추천 제품은?


01 솝베리 버블폼 천연유래성분 99.9%함유로 이루어진 식물성 클렌저로 안토시아닌 성분이 깨끗한 피부를 가진 동안 피부로 가꾸어 준다.
02 콜라겐 타이트닝 세럼 정제수 대신 콜라겐성분을 90% 함유한 정직한 콜라겐 세럼이 피부를 단시간내에 촉촉하고 탱탱하게 변신시킨다.
03 울트라매트 벨벳 프라이머 실키한 사용감을 주는 다공성 파우더 성분이 모공을 완벽 케어해주는 것은 물론 과잉 피지를 흡착시켜 하루 종일 뽀송뽀송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04 차차틴트 열정적인 성숙미의 체리 망고빛 컬러 틴트로 립은 물론 치크로도 사용 가능해 자연스러운 혈색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베리코스, 베네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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