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에 화답… 공연 초대 '역시 가왕'

입력 2013-09-11 19:03  


[연예팀] 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 공개에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9월10일 가왕 조용필의 음반 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은 조용필과 순수한 초등학생들이 나눈 우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6월20일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조용필의 ‘바운스(Bounce)’ 음악을 바탕으로 한 영상이 등장했고 이는 곧 조용필의 눈에 띄었다. 이후 해당 영상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성복초등학교 4학년 5반 학생들과 오용훈 선생님의 작품으로 밝혀졌고, 가사 내용에 맞게 창의적이고 귀엽게 그려진 그림들은 마치 리릭 비디오(lyric video)를 연상케 했다.

영상을 본 조용필은 정성스럽게 영상을 만든 아이들의 마음에 고마움을 느껴 이들에게 19집 머천다이즈 티셔츠를 보냈고, 그로부터 한 달 뒤 25명의 아이들에게서 정성 담긴 손편지를 받았다.

아이들은 “‘바운스’ 노래는 정말 재미있고 힘이 솟아요. 앞으로 계속 이런 노래 만들어주세요”, “우리 가족 모두 조용필 아저씨 팬이에요. 조용필 아저씨가 준 옷으로 엄마, 아빠에게 자랑했어요” 등의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냈고, 또다시 감동한 조용필은 9월28일 수원공연에 이들을 초대했다.

조용필을 향한 초등학생 손편지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동심이 느껴지는 듯”, “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에 정말 감동받았겠다”, “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 보니 나까지 힐링되는 느낌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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