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가인, 스킨 톤 패션으로 대동단결

입력 2013-09-13 14:53  


[임수아 기자] 제법 쌀쌀해진 기온에 완연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요즘. F/W 시즌을 맞은 스타들의 변신이 눈에 띈다. 시원하게 몸매를 드러내는 여름철 노출패션에서 벗어나 F/W의 대표적인 아이템 니트와 레더를 착용한 것.

니트와 레더는 의상 하나만으로 단번에 가을 느낌을 내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다. 여기에 가을을 닮은 브라운 컬러까지 더해진다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도 좋다.
이 같은 이유로 최근 행사장과 화보 속 스타들이 유독 비슷한 아이템을 선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온몸으로 가을을 맞이한 스타들의 ‘같은 옷, 다른 스타일링’을 모아봤다.

가인-허가윤-효연, 스킨 톤 니트로 차분한 무드


가인, 허가윤, 효연이 같은 니트로 다른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넘쳐나는 니트 아이템 중 그들이 공통적으로 선택한 것은 어깨 앞부분에 사선 스티치가 들어간 스킨 톤의 니트.

그들은 속이 살짝 비추는 니트의 소재를 활용해 블랙 언더웨어를 노출하며 우아한 가을 시스루룩을 제시했다. 목을 살짝 덮는 네크라인과 손을 덮을 정도로 긴 길이의 소매에도 바디라인을 드러내며 섹시한 느낌을 더한 것.

같은 니트를 선택한 그들은 하이웨스트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비슷한 연출법을 보여주었다. 자칫 몸이 부해 보일 수 있는 니트에 하이웨스트로 허리를 잡아주어 각선미를 살린 것. 여기에 가인은 독특한 형태의 블랙 서스펜더를 함께 매치해 보다 펑크한 무드를 만들어냈다.

평범한 레더팬츠 NO! 스터드, 코르셋 디테일


소재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좋은 레더 팬츠는 스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허가윤과 써니는 팬츠의 스티치라인을 따라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독특한 레더 숏 팬츠를 선택했다.

그들은 팬츠 옆면에 장식되어 있는 코르셋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팬츠를 하이웨스트로 착용한 것이 특징이다. 허가윤은 화이트 티셔츠로 보다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다면 써니는 스킨 톤의 탑에 메탈 네크리스를 매치해 보다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H&M, 퍼스트룩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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