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vs 이유비, 빨갛게 물든 여배우들 “파격 그 자체”

입력 2013-09-13 17:15  


[임수아 기자] 원조 여신 김희선과 상큼 발랄 이유비가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를 통해 화요일 밤 안방마님으로 활약 중인 김희선은 어깨와 팔 부분의 시스루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드 드레스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허리까지 닿는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볼륨감 있는 바디라인으로 여신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반면 ‘2013 서울 드라마 어워즈’를 찾은 이유비는 같은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레드 컬러로 물들인 이유비는 그간 귀엽고 발랄했던 여동생의 느낌에서 벗어나 섹시한 분위기를 어필하기 충분했다. 가녀린 어깨라인과 은은하게 비치는 하얀 피부는 아찔한 매력을 더했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드레스 완전 아찔해”, “김희선 원조 여신다운 자태”, “이유비 흰 피부가 더욱 돋보이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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