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패션] 이다희-정가은, 외모보다 돋보인 패션 감각 “제 점수는요~”

입력 2013-09-16 08:55  


[손현주 기자] 드라마나 영화에는 주연 못지 않게 주목 받는 조연들이 있기 마련이다. 올해에는 배우 이다희와 정가은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배우 이다희는 긴 공백기를 깨고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반면 정가은은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톡톡 튀는 감초역할을 맡아 가장 떠오르는 스타 중 한 명이 됐다.

특히 이들이 주목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어떤 여배우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프로포션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패션 때문이다.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적절하게 살린 스타일링 방법은 그들의 연기를 더욱 빛나 보이게 해줬던 요소이다. 이에 그들이 선보인 스타일링에 대해 살펴봤다.

유난히 돋보인 드라마 속 패션


검사와 여비서. 전문직 여성을 연기한 그들은 밋밋하고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다양한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는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요한 포인트가 됐고 그들이 다시 주목 받는 계기가 됐다. 먼저 검사 역할의 이다희는 트렌디하면서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페플럼 원피스나 스커트, 펜슬 스커트와 칼라 포인트 블라우스, 여기에 볼드한 목걸이까지 더해 화려한 검사룩을 연출했다.

비서 역할로 열연중인 정가은은 ‘8등신 송혜교’라는 별명에 걸맞게 큰 키와 긴 팔과 다리가 돋보이는 오피스룩을 착용해 화제가 됐다.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룩을 연출하거나 블랙 앤 화이트룩으로 뻔한 듯 뻔하지 않은 비서룩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목 받았다.

대세 패셔니스타, 이다희


드라마 속 패션으로 주목 받은 후 이다희의 최근 행보는 수많은 플레시 세례를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에 화답하듯 이다희 역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깔끔한 화이트룩에 하이탑 스니커즈, 스냅백과 클러치를 든 모습은 드라마 속 ‘서검사’와 다른 트렌디한 모습이다. 반면 최근 열린 공식석상에서는 여성스럽지만 시크한 패션을 자주 연출하고 있는데 주로 가죽소재와 블랙 앤 화이트 컬러를 활용해 깔끔하게 스타일링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죽 소재가 돋보이는 미니 스커트에 블랙 컬러 슬리브리스와 앵클 부츠를 매치한 이다희. 여기에 마젠타 컬러의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새롭게 떠오르는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얼마 전 열린 드라마 시사회현장에서는 블랙 앤 화이트 컬러를 선택한 이다희. 복근이 드러나는 크롭탑에 볼드한 네크리스를 매치한 모습이 스타일리시했으며 배우 배수빈의 결혼식 현장에서는 가죽 팬츠와 블랙 재킷, 워커힐로 시크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하객패션을 연출했다.

페미닌한 매력, 정가은


데뷔 직후 ‘8등신 송혜교’라는 별명을 얻은 정가은은 공식석상에서 여성스러우면서 깔끔한 룩을 자주 연출한다. 긴 팔과 다리가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나 스커트, 수트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돋보이게 해줬다.

깔끔한 블랙 티셔츠에 올 해 트렌드인 기하학적인 옵티컬 패턴이 가득한 스커트를 매치한 뒤 레드 컬러 클러치로 포인트를 준 모습은 그의 여성스러운 면모를 뽐내기에 충분했다. 반면 어깨라인이 돋보이는 홀터넥 원피스는 그의 섹시한 면을 돋보이게 해줬다.

반면 시크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다. 초콜릿 컬러의 하이웨스트 가죽 팬츠를 착용한 모습이나 눈이 시릴 정도의 비비드한 레드 컬러 수트에 스틸레토 힐을 매치한 모습이 그 예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었을 때 가장 빛이 난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딱 맞는 옷과 배역으로 대중들에게 주목 받은 그들이 앞으로 또 다른 스타일링과 변신을 꾀할 수 있을지, 또 얼마나 훌륭하게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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