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쪽잠, 불편한 자세에도 대본은 손에 꼭~ '열정'

입력 2013-09-18 10:27  


[김민선 기자] 닉쿤 쪽잠 모습이 포착됐다.

9월15일 2PM의 멤버 닉쿤은 자신의 웨이보에 “너무 피곤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닉쿤은 나무 의자 세 개를 붙여 놓고 그 위에서 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많이 피곤한 듯 몸을 잔뜩 웅크린 불편한 자세에도 잠에 빠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닉쿤은 이러한 쪽잠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열정을 보여 과연 그가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닉쿤 쪽잠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가 길어서 더 불편해 보이네”, “닉쿤 쪽잠, 그래도 표정 보니 좋은 꿈 꾸는 듯”, “닉쿤 쪽잠? 얼마나 피곤했으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닉쿤은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찾아 중국으로 유학 온 중국계 미국인 장하오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닉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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