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쌍둥이 육아 고충 "한명이라면 방긋방긋 웃을텐데"

입력 2013-09-20 19:04  


[연예팀] 이휘재가 쌍둥이 아빠의 육아고충을 토로했다.

이휘재는 19일 방송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쌍둥이 아들 이서준과 이서언을 이틀동안 돌보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이날 이휘재는 "아빠가 된고 난 후 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해도 부족하다. 아이들이 이렇게 예쁜 줄 알았다면 빨리 낳았을 것이다"라며 늦깍이 아빠의 부성애를 표현했다.

이어 "한 명이라면 지금도 방긋방긋 웃을 수 있을텐데 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쌍둥이를 키우는 건 너무 힘들다'라고 쌍둥이 육아 고충을 토로한 것.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휘재 쌍둥이 육아 얼마나 힘들까", "이휘재 쌍둥이 육아 힘들어도 보기 좋다", "이휘재 쌍둥이 육아 엄마도 힘들긴 마찬가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휘재를 비롯 추성훈 장현성 이현우가 출연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일 오후 8시30분에 2부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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