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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 도전천곡, 예쁜 얼굴과 달리 노래 실력은… '폭소'

입력 2013-09-22 14:59  


[김민선 기자]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도전천곡’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월22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는 최연소 아나운서로 얼굴을 알린 장예원 아나운서가 동기 조정식 아나운서와 팀을 이뤄 그동안 감춰왔던 노래 실력과 끼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귀엽고 상큼한 외모로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장예원 아나운서는 이후 S.E.S의 ‘달리기’와 에이핑크의 ‘노노노(NoNoNo)’ 등을 열창하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그는 예상과 달리 다소 불안한 음정과 박자 감각을 보여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두고 출연진들은 “얼굴은 예쁜데 노래를 못한다”, “역시 신은 공평하다”며 혹평을 쏟아냈고, 장 아나운서는 “회식 땐 정말 잘했다”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장예원 아나운서 도전천곡 출연에 네티즌들은 “미모는 걸그룹만큼 예쁘네”, “장예원 아나운서 도전천곡해서 봤더니 그렇게 노래를 못할 줄이야…”, “장예원 아나운서 도전천곡 출연 모습 보니 확실히 신은 공평한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10월, 22세라는 어린 나이로 SBS 아나운서 공채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출처: SBS ‘도전천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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