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 기자] 연정훈이 마침내 사장 자리에 오르며 모두가 제자리를 찾았다.
9월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49회분에서는 모두의 축하 속에 ‘노블 다이아몬드’ 대표에 취임하는 현수(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수는 가족들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및 내외 귀빈들이 가득 자리를 메운 취임식장에서 당당히 취임사를 읽으며 사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노블 다이아몬드가 21세기 보석 산업 업계를 선도해가며 새로운 미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라는 말로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졌다.
그동안 차갑게만 굴었던 아버지 순상(한진희)은 이어진 취임파티에서 “축하한다. 잘 할 수 있을 거야. 네가 자랑스럽구나”라고 다독였고, 생모 진숙(이경진)은 “살아생전에 너의 이런 모습을 보다니… 자랑스럽고 대견하구나”라며 감개무량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덕희(이혜숙)와 영애(금보라)는 취임식에 함께하지 않았지만 “현수야 축하한다. 우린 숨겨진 여자들이니까 멀리서나마 축하 인사 보낸다”고 소리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어긋나기만 했던 가족들의 마음이 마침내 제자리를 찾으며 해피엔딩이 예고된 가운데, MBC ‘금 나와라 뚝딱!’은 22일 밤 8시45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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