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 기자] 추성훈 딸 추사랑이 먹방계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9월21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 파일럿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3회에서는 추성훈, 이휘재, 장현성, 이현우가 48시간 동안 아내 없이 아이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은 20개월 된 딸에게 먹일 하이라이스를 직접 준비했고, 이를 접시 두 개에 나눠 적당량을 딸에게 먹이고자 했다. 그러나 딸 사랑은 유아용이 아닌 아빠 숟가락을 들고 놀라운 식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볼에 밥풀까지 묻혀가며 허겁지겁 밥을 먹었고 이후엔 아빠의 음식까지 넘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사랑아 며칠 굶었니?’라는 자막을 넣어 더욱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앞서 아빠가 먹는 단백질 음료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사랑은 이번엔 참는 듯했으나 곧 포도 먹방으로 특유의 깜찍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추사랑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먹어서 더 예쁜 듯”, “추사랑 먹방, 진짜 이름처럼 사랑스럽네”, “추사랑 먹방 보니 추성훈이 왜 딸바보가 됐는지 알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최현정 먹방, 쉴새 없이 군대리아 흡입 '폭소'
▶ 노희지 폭풍성장, 꼬마요리사가 이렇게 컸어?
▶ 소유 페이스오프, 백지영으로 변신 '싱크로율 100%
▶ 준수 일상 포착, 솜사탕 들고 특유의 살인 미소 '女心 흔들'
▶ [인터뷰] 김지훈, 한결 같은 이미지? "코미디 장르 도전할 것"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