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잘라야 할 때” 여성들의 로망 짧은 헤어스타일

입력 2013-09-25 10:30  


[손현주 기자] 올 가을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이 심상치 않다.

여성이 긴머리에서 짧게 자르는 순간 보통의 사람들은 이별을 했거나 심경에 큰 변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짧은 헤어스타일이 트렌드가 되면서 많은 여성들이 변신을 꾀하고 있다.

과거 짧은 헤어는 보이시한 느낌이 강한 스타일이 대부분이었지만 요즘 유행하는 짧은 헤어는 여성스러우면서 스타일리시하다. 트렌드를 따를 줄 아는 당신을 위해 스타들이 연출한 짧은 헤어에 대해 살펴 봤으며 연출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 짧게, 더 짧게


남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여성의 헤어 스타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쇼트 커트. 하지만 이러한 통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여성들은 더욱 짧은 헤어스타일을 원하고 있다.

수많은 여성들을 미용실로 향하게 만든 스타 중 한명인 배우 최윤영은 최근 단발머리에서 쇼트 커트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보이시하면서 동시에 귀여운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최윤영 스타일은 볼륨을 살린 레이어드와 삐죽삐죽 튀어나온 앞머리가 포인트이다.

반면 시크함이 느껴지는 가수 거미의 쇼트 헤어 스타일은 밝게 탈색한 헤어 컬러와 블랙 투톤 염색이 멋스럽다. 여기에 모발을 매트하게 연출해 질감이 느껴지게 스타일링 한 점도 눈에 띈다.

하지만 무작정 스타들을 따라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적어도 쇼트 헤어스타일은 자신의 두상을 이해하고 커트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커트에서부터 볼륨을 살린 레이어드를 만들어야 스타일링도 쉽기 때문이다.

완벽하게 커트했다면 이제는 멋스럽게 스타일링 할 차례. 레이블엠의 씨 솔트 스프레이는 모발을 가닥가닥 분리시켜 질감을 살리는 효과가 탁월해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연출이 가능하다. 모발 뿌리부터 볼륨을 살려야 하는 여성이라면 볼륨 무스를 추천한다. 젖은 모발에 도포 후 빗으로 한번 빗은 다음 드라이를 하면 쉽게 볼륨을 살릴 수 있다.

■ 페미닌? 미디움 헤어로 해결


쇼트 헤어가 부담스러운 여성이라면 미디움 헤어에 주목해보자. 미디움 길이는 얼굴선과 턱선을 갸름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둥근 얼굴형의 여성들에게 잘 어울린다.

배우 이요원처럼 앞머리 없이 옆으로 넘긴 미디움 헤어는 세련되면서 여성스럽게 보이며 오연서처럼 앞머리가 있을 때에는 귀여움을 배가 시킬 수 있다. 스타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올 가을 미디움 헤어는 모발 끝을 가볍게 연출한 스타일이 트렌드이다.

모발 끝만 가볍게 정리해도 무거운 느낌의 원 랭스보다 발랄하고 산뜻해 보이며 스타일링이 쉽다. 특히 미디움 길이의 헤어는 아이론이나 스트레이트너 같은 헤어 기구를 사용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다만 이러한 스타일은 퍼머를 했어도 아침마다 손질이 필요하다. 때문에 열을 이용한 헤어 기구를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럴 경우 모발에 손상을 주게 된다. 레이블엠의 히트 프로텍션 스프레이는 열을 이용한 헤어 기구 사용 시 모발 보호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헤어 기구를 사용하기 전에 뿌리면 더욱 효과적이니 참고해보자.

헤어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윤기가 흐르는 건강한 모발이 필수 조건이다. 레이블엠의 프리즈 컨트롤 세럼은 오일 타입 에센스로 푸석하고 지저분한 곱슬머리에 효과적이다. 갈라진 모발 끝을 가지런하게 만들어 주며 바르기만 하면 되는 손쉬운 사용 방법 때문에 강력 추천한다.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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